실습 가서 찍은 사진들
음... 시간대로 잘 찍혀(?)서 정리하기가 좀 편하다 ㅋㅋ
실질적으로 3일간 묵었던 침실. 2층침대였고 관물대(....)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개인사물함이 침대마다 하나씩 비치가 되어 있었다.
구명보트. 52인승이고 7일간 먹을 수 있는 식량과 물이 항시 구비되어있고 부산에서 제주도까지 갈 수 있는 기름도 항시 들어 있으며 속도는 7노트 가량이고 오뚜기 원리로 인해 절대 뒤집히지 않는다는 둥 어쩌고저쩌고... 암튼.. 결론은 좋은거 ㄱ-;;
조업 실습 장면. 실제로 어획량이 좀 있었다.
이제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물이 올라온 광경. 그런데 실제로 저게 모두 물고기는 아니였다 ㄱ-;
그물을 푸는 광경.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물고기와 함께 다량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다.
쓰레기의 실체는 거의 그물과 밧줄. 많이도 버린 모양이다.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육지.. 내 생각에는 대마도가 아닐까 생각..
배에서 찍은 야경. 조업중인 어선의 불빛이다.
둘쨋날 일정 중 하나였던 거문도 등대 탐사...과정에서 찍은 녹산등대의 모습. 사실 저기가 원래 목적지가 아니였다.
그래서 녹산등대를 찍고 다시 돌아가는 장면...;
등대를 향해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정말 경치가 아름다웠다. 디카를 안가져간게 정말 후회스러울 정도로..
저 멀리 보이는게 거문도 등대.
뭔가 다이나믹한 사진이지 않은가 ㅋㅋㅋㅋㅋ
저 가운대 바위가 신기해서 찍었는데 저게 무슨 바위인지는 벌써 까먹었다 ㄱ-;;
등대앞 전망대에서 찍은 바다 풍경. 어선 한척이 그림같은 풍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맑은 날씨라 그런지 정말 아름다웠다.
저 멀리 보이는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괜히 이 유역이 국립공원으로 지정 된 것이 아니리라.
점심을 먹으러 마을에 가서 본 강아지. 귀엽게 생기지 아니 한가 ㅎㅎ
배에 다시 도착해서 찍은 배의 사진. 은근히 규모가 있다.
다음날 여수항에 도착할 무렵에 찍은 사진.
여수항에 도착하고 민박을 하러 순천으로 갔다.
민박집에 도착했을때 제일 반갑게 맞이하던 개(...)
마침 순천만에서 무슨 축제를 하던데 좀 시끄러웠다; 암튼 순천만 갯벌을 감상하며 찍은 사진들이다.
요 풀들도 엄청 아름답게 자라있었고, 갯벌 바닥에는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중간에서 만난 오리.
저녁에는 당연히 이렇게 술파티가 벌어지기 마련이다(...)
다음날 여수시내를 돌며 찍은 사진들. 어부 위령탑이라고 한다. 동상이 아주 역동적이지 않은가.
저 아래를 보니 거북선 모양의 구조물인듯 했다. 배는 아니였던 것 같았다.
이렇게 배에 도착해서 다음날 부산으로 왔다. 부산항 앞 바다 모습.다음날 여수항에 도착할 무렵에 찍은 사진.
음.. 떠날때가 되니 뭔가 아쉬웠다.
컨테이너 선박의 모습.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이다.
예인선이 우리 배의 정박을 도와주고 있다.
후. 4박 5일이 이렇게 짧게 느껴진 적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놨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정말 크게 남았던 실습 기간이였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남긴게 어딜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