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베타를 설치 해봤습니다.
역시나랄까...
가상화로 설치 했을때는 분명히 600MB정도 밖에 안먹던게 실제로 설치하니 용량이 꽤나 많군요. 거의 비스타 64bit Ultimate급.
참고로 현재 설치한 버전은 윈도우7 7000버전 64bit..
단지 차이점이라 하면, 아래 3개(IE, Explorer.exe, WMP)는 캐싱이 미리 된 상태라 반응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말 그대로 누르자마자 뜰 정도라 해야 할까요?
그걸 감안한다면 위의 점유율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듯 싶습니다.
참고로 윈도우7에서의 익스 8에서는 탭마다 쓰레드를 따로 생성합니다. 구글 크롬과 같이 보시면 될 것 같군요. 브라우징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고, 상당히 안정적입니다(물론 아래의 단점 하나만 빼면...)
덧. SE7EN에서는 라데옹 4870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아주네용? 물론 WDDM 1.1로...
덕분에 설치하자마자 Aero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네요 ㅎㅎ
참고로 지금껏 발견한 문제점 몇 가지 입니다.
익스 8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 플래시의 문제로 보입니다. 플래시만 아니면 잘 되더군요.
nprotect와의 충돌 - 특히 gamemon에서 윈도우7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아예 실행자체가 안되더군요.
데몬, 알콜 설치 불가 - SPTD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 마운트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됩니다.
비스타 유저로서는 가장 치명적인!!!!! '비스타 페이스'가 구동되지 않습니다 ㅠㅠ
다른 문제점이라 하면...
앞으로 차차 써보면서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