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구매

얼마전 기글하드웨어에서 놀고 있는 중...

스피커 매물 하나를 봤습니다.

 요 박스를 보면 감이 오실 건데, 브리츠 BR-1000A.. 명기로 불리는 그 제품입죠. 이걸 2만원에 판다고 하길래, 제가 기존에 쓰던 스피커가 무엇인지 망각해버리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이놈의 충동구매는 언제쯤 그만둘런지 ㅠㅠ

 

암튼... 이렇게 도착 했습니다. 박스도 기존의 것 그대로 있더군요. 흠흠.. 이전 주인이 사용을 잘 한듯 싶습니다.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고 봤습니다. 스피커 구성품과 함께 먹을 것+핸드폰 고리가 들어있더군요 ㅋㅋ

주인장의 성의에 감사를 해야 할 판입니다 ㅋㅋ

 포카리스웨트 분말 2개, 자유시간, 핸드폰 고리 5개가 부가적으로 들어가있더군요 ㅎㅎ

 

이건 제 동생한테 넘겨줘야 할듯 싶습니다 ㄱ-; 어차피 저에게는 전혀 쓸모가 없는 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