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본체를 눕혀보다.

Induky 2009. 10. 16. 15:39

원래는 세워져있던 본체...


그러나 눕히고 나서는 이렇게 본체만 우두커니(...) 눕혀져 있습니다. 원체 불안정해 보이는 내부 때문에 눕혀봤는데 하드가 세워져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은듯...



옆에 있는 스카이 케이스는 잉여입니다. 안에 아무것도 안달려있죠. 그래서 이렇게 옆에서 우두커니 제자리를 지키는 것 밖에는 못합니다...;

물론 FTTH모뎀을 식히는 쿨러 역시 잉여인데 이건 어차피 쓸 일이 없어서 아무나 줄 생각입니다.



 

책상 모습. 컴퓨터용 책상을 얼른 사던가 아니면 스피커를 빨리 벽에 걸든가 해야 할텐데 말이죠...



 

이렇게 놔두면 오히려 작업하기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그냥 뚜껑 열고 작업을 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음. 별볼일 없네요.


 

위에서 찍은 모습...

정말 볼품 없네요... 그렇다고 볼품있게 꾸며보고 싶은 생각은 없고.. 지금 상태에서 매우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