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래간만에 꺼낸 게임.

Induky 2011. 3. 13. 15:50




 

추억의 디스크 스테이션. 당시 TV광고도 심심찮게 보였죠. 

사실 이걸 꺼낸건 환세취호전을 설치하고자 해서인데, 몇 호 부록인지 기억이 안나서 걍 다 꺼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뿌요뿌요로 유명한 회사이긴 한데, 뿌요뿌요 뿐만 아니라 각종 아기자기한 게임들이 많아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제작사 중 하나입니다만...

어느새 소리소문 없이 세가에 먹히고만 회사죠.


개인적으로 몇 년 전에 뿌요뿌요 온라인을 플레이 해봤습니다만, 고수의 벽은 너무나 높았죠. 저도 나름 뿌요뿌요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10단 콤보를 밥먹듯이 써대는 고수들 앞에서 포풍 다이 ㅜㅜ


요즘은 아기자기한 게임도 꽤나 득세하긴 하지만, 컴파일식의 아기자기함은 별로 없어 보여서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