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사진-2013.3.31

오늘 벚꽃도 절정이고 모처럼 가족끼리 온천천 산책을 나가봤습니다.

와... 여기에 이렇게 차가 많다니 ㄷㄷ 공사도 있긴 하지만 놀러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 많은 사람들을 보세요. 물론 벚꽃이 길가에 쫙 깔려서 경치도 좋습니다만..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벚꽃이 꽤 많이 떨어졌습니다.

  유채꽃밭도 있습니다.

역시  폰카 하면 노키아죠!!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거의 시장통 수준;;

오리 가족(?)의 유랑을 구경하며 찍어봤습니다.

이제 벚꽃 절정기도 끝날 것 같고 담주부터는 푸르른 모습을 볼 것 같습니다. 1년에 딱 한번 만끽할 수 있는 꽃구경을 하고 와서 이제 정말 봄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겠네요.

물론 아직 제 맘은 겨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