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바꿈질

그 동안 지포스 GTX 980Ti를 잘 쓰다가 제 마음의 고향인 암드로 돌아가고자 그래픽카드 바꿈질을 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교환이 성사되어 제가 추가금을 주고 교환을 하게 됐네요.

그 주인공입니다. 두장으로 바꿈질 하느라 비용이 ㅠㅠ

박스부터가 그렇게 크지가 않더군요. 어지간한 중급 그래픽카드 박스 부피?

크기도 정말 아담합니다. 보시다시피 그래픽카드 한장의 길이가 저거 밖에 안되죠. 비교 대상은 라데온 HD5870입니다. 레퍼 길이가 28cm입니다.

두 장을 붙여도 5870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작습니다.

물론 조만간 신제품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얼마나 갈진 모르겠네요(....)

그래도 퓨으리 시리즈로 잡히는군요. 두장을 연결 하였으므로 당연히 Crossfire는 Enable이 되어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주긴 합니다만, 역시 최신 기종엔 최신드라이버죠. 그래서 크림슨 16.3 핫픽스 버전으로 설치 하였습니다.

일전에 R9 290 2개, R9 290X 2개를 각각 크로스파이어로 구성 해서 써본 적이 있기 때문에 발열에는 그렇게 큰 놀라움은 없을듯 합니다(...)

문제는 CPU가 이 두개를 못받아줄듯 한데

추가지름이 필요할 것 같네요 ㄱ-...

가장 먼저 모니터부터 UHD로 바꿔야 할듯 합니다. 퓨으리 시리즈가 4K에서 제성능이 나오다보니..

그리고 CPU와 메인보드, 램도 바꿔야 하니 결론은 컴터를 싹 바꾸는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