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을 잠깐이나마 쓰고 있는데...
32bit라는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정말 편리하고 좋은 운영체제인듯 싶습니다.
왜 그렇냐라고 설명하라고 하면 귀찮지만 ㅡ_ㅡ;;
일단 세팅이 정말 쉽네요.
보통 메이저 배포판은 말 그대로 '알아서' 찾으시오라는 정신이 엄청 강한데
이 배포판은 그에 비하면 엄청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먼저 그 핵심을 보면
바탕화면에 요로코롬 설명서가 있습니다.
요대로 설치 하면 끝납죠. 물론 굳이 이럴 필요 없이 라이브 DVD로도 사용 가능합니다만, 세팅이 귀찮으신 분들은 설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불어 아래와 같이 3가지의 설정이 가능한데요
가장 간단한 설정은 여기에서 합니다. 그래픽카드 세팅과 non-free패키지 설치(잠시 후에 다시 설명 합니다)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설정.
기본적으로 KDE에 딸려오는 KDE설정과 함께 이 배포판에 특별히(?) 들어있는 설정메뉴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ntfs-3g를 지원하기 때문에 ntfs파티션을 마운트 해주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utf-8코드 때문에 한글 폴더는 깨져 보인다는게 단점이지만 ㅡ_ㅡ;;
고로코롬 해서 요런식으로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재부팅 하면 사라질 운명이지만 말이죠 ㅎㅎ
다음으로 non-free패키지에 대해 읊어보겠습니다.
원래 이게 리눅스에 기본적으로 딸려들어오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걸 쉽게 설정 해주는 도구인데요
첫째 항목으로 리포지토리 수정. 그니까.. 이 항목에 대한 저장소를 설정 해주는겁니다.
설정 해줘야지 nonfree항목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코덱 설치메뉴입니다. 요걸 설치 해주면 대부분의 코덱을 재생 할 수 있습니다.
요로코롬 말이죠 ㅋ
이건 오페라 설정 메뉴인데, 기본적으로 Konqueror와 Firefox가 설치 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설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아도브 플러그인입니다. 리더야 필요하면 설치하면 되고, 오페라용 플러그인은 오페라를 설치 했을때나 쓸모 있겠죠.
리얼 플레이어 설치 메뉴. 그런데 뭐 굳이 이거 없어도 Mplayer와 Amarok으로도 충분히 감상 가능합니다.
이건 패스.
가상화 프로그램인데, VirtualBox를 제공 합니다. 오픈소스라 그런걸까나요 ㅎ
필요 한 분이라면 설치 하시면 되겠습니다.
파폭으로 기글 접속을 해봤습니다.
현재는 컴피즈 설정이 되어있어서 화면 효과도 아주 화려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폰트가 상당히 좋네요 ㅎ 은돋움이 깔끔한 맛이 있다면 이 글꼴은 예쁘장 하네요 ㅎ
그래서 찾아봤더니 서울남산체입니다.
다른데도 다운 받아놔야겠네요 ㅎ
장점이라면 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램에 직접 마운트가 가능해서 DVD를 마구 읽어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램 용량이 넉넉해야겠죠 ㅎㅎ
지금도 그렇게 해놨는데 속도가 매우 빨라서 좋습니다. 단, 64bit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_ㅡ;;
아까운 4.5GB의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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