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인즉...
첫번째로 파폭보다 화면을 넓게 쓸 수 있습니다.


위는 크롬, 아래는 파폭3입니다....물론 딱 도구모음의 크기만큼입니다만;;;
이 공간조차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이네요.
둘째로
크롬이 파폭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빠르다는점.
웹페이지 호환성이야 크롬도 많이 개선되서 어지간해서는 잘 되고, 액티부X는 익스플로러 쓰면 되니 상관 없는데다
가장 중요한건 제가 파폭을 쓰면서 쓰는 플러그인은 '구글 툴바' 딱 하나인데, 그나마도 ff3.1 b3에서는 먹히지 않네요.
그러므로 전 쉽게 말하자면 브라우저를 딱 기본대로 쓴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웹페이지 뜨는 속도 하나는 크롬이 정말 광속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네요;;; 누르면 바로 팍팍 뜨니;;
예전 IE6 쓰다가 파폭 2버전으로 넘어왔을때의 충격과 비슷합니다;; 지금의 파폭3는 상당히 느려졌으니까요. 그렇다고 오페라를 쓰자니 오페라는 국내 웹페이지와의 호환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가장 만족스러울 녀석은 크롬이라는 것이 저의 결론.
다만 단점이라면 메모리를 겁내 먹는 것인데
선택된 파폭 같은 경우 똑같이 5개의 탭을 띄운 상태에서 95명박을 먹습니다만
크롬은 5개의 탭이 켜진 상태에서 117명박을 먹습니다. 켜자마자 측정한 결과로 보면 말이죠(오른쪽의 계산기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왜 탭은 5개를 띄워놨는데 쓰레드는 7개가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ㅡ_ㅡ??
.....3대(?) 브라우저를 비교 해봤는데, 압도적인 차이로 IE가 영광의 1위(!!!!)를 차지 하였고
그 뒤로는 크롬..
마지막 파폭은 75명박이라는 매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로 띄워서 그런가;;
...뭐 그래봐야 저는 남아도는게 메모리라 그저 팍팍 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