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ASUS ROG ALLY 4차 예구 제품이 와서 정말 짧게 썼습니다만 간단히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정발 가격이 999천원이었습니다만, 100만원 이상이 되어야 장기 무이자 할부가 된다길래 액정보호필름도 같이 주문해서 장기 무이자 할부로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박스는 생각보다 묵직했습니다. 재포장이 불가하게 비닐포장까지 되어있더군요.
이렇게 열면 거치대와 기기 버튼이 살짝 보입니다. 거치대는 당장 쓸 일이 없어서 한번 열어서 확인만 하고 그대로 봉인.
내용물은 국내 정발판 답게 전원 코드는 국내용으로 들어있고요, 보증카드가 있긴 했는데 굳이 이건 찍을 필요가 없다 싶어 그대로 봉인, 그리고 종이재질의 거치대입니다.
중국산 10인치 태블릿과 크기 비교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뒷면은 흡기용 통풍구가 있는데 우측의 ROG모양의 통풍구가 인상적입니다.
액보 붙이고 처음 켤때 화면입니다. ROG로고와 함께 윈도우 부팅이 되더군요.
윈도우는 당연히 한국어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다국어 버전이라 그런지 간체와 번체도 포함 되어있네요.
그리고, 윈도우는 태블릿모드로 동작합니다. 터치 키보드는 국내버전에서는 아주 잘 동작합니다.
대기업 제품이라 그런지 뭔가 많이 건드릴 필요가 없게끔 잘 구성 되어있습니다.
제가 이걸 산건 1순위로 디아블로4를 돌리기 위함이니 일단 돌려봅니다.
기본적으로 처음 깔면 중간 옵션 프리셋으로 맞춰지더군요.
거기서 FSR만 균형으로 맞춰봅니다. 15W에서 이정도 프레임이 나오네요. 30W라면 60프레임 이상 뽑아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FSR을 고성능으로 바꾸면 필드에서 이정도 프레임이 나와줍니다.
15W로도 이정도 프레임을 뽑아주니 굳이 데탑으로 열 뿜뿜해가며 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당연 콘솔 버튼들이 있으니 게임도 콘솔모드로 돌아갑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데탑으로 할때도 게임패드로 해볼껄 그랬습니다. 버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더트 2.0도 설치 했고, 포르자 호라이즌5도 돌려볼 생각입니다.
레이싱 게임 돌리기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지금 쓰고 있는 GPD WIN Max2는 정말 노트북 용도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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