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들어온 물건이다.
브랜드로 등록된 제품이다. "No Brand"라는 이름으로 -_-;; 이거 뭐;; 의류상표 따라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도 노브랜드 노트북은 있었다.
14.1", �프론 3600+, 램 1G, 라데온 X1250등등이 탑재된 모델로. 디자인은 잃어버린 10년을 찾은듯한 느낌이고
OS나 부가기능 이런건 엿바꿔드세요 모드 -_ -a 말 그대로 철저한 저가만을 추구한 제품이였다.
중요한건... 내가 여기에 비스타를 설치 해봤다는 것 -_ -a 잘 돌아가더라.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 노브랜드 노트북은 저번과는 완전 다르다.
일단 12.1" 와이드. 그리고 튜리온X2 1.6GHz, 램 1G, 쥐포수 6100이 탑재된 모델이다.
저번보다 훨씬 사양이 나아졌다. 일단 CPU부터 엄청 달라지지 않았던가.
디자인도 저번보다 훨씬 나아졌다. 일단 처음 보는 느낌부터 전체적으로 화이트 분위기. 산뜻하다.
그러나 물론 저번과 마찬가지로 OS및 부가기능은 엿바꿔드셈~ 모드다.
그러나 가격대가 60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눈감아 줄 수 있는 문제다.
타사에 비해 배터리가 더 용량이 많기 때문이다. 타사는 4셀이 기본이지만 이건 6셀 배터리다.
윈도우 세팅을 하면서 만져봤는데 발열은 그럭저럭. 약간 따스한 정도다.
사진이 없어서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일단 이 녀석과 똑같이 생겼다.
http://blog.danawa.com/prod/683913/C/860/869/10588/0
아무래도 똑같은 제품을 브랜드만 다르게 붙여서 유통하는 듯 하다.
결론은... 이것도 싼맛에 구입해서 쓰기 좋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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