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부랴부랴 달려와서 택배 확인을 했다. 다행히도 집에서 받아놨더라.
지금부터 개봉과 장착까지의 스샷을 볼 것이다. 염장코드가 삽입 되어있으므로 주의 바람 ㅋㅋㅋ
아주 완충 포장이 잘 된 모습이다.
여기 안에 4870X2와 함께 패드가 들어있겠다.
내용물이다. 사은품으로 날라온 패드까지 들어있다. 실제로 만져보니 아주 괜찮았다. 아이스맷이 생각 날 정도로.
이게 그 패드다. 강화유리 재질로 아맷과 비슷한 느낌이다. 엄청 미끄럽게 생겼다.
내용물로 이렇게 들어있더라. 서퍼는 꼴랑 5개만 넣어주는 센스 -_ -
오오!@#$!%!@#%! 저기 2GB라는 글이 보이는가!
그렇다. 바로 2GB모델이다 *-_-* 초고해상도에서도 메모리에 허덕일 일은 없을 것이다.
박스 전체샷. 실제 크기는 의외로 작았다.
내용물이 나오는 순간이다 *-_-*
박스 내부가 정말 빽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내부 구성물. 왼쪽부터 그래픽카드, TV-OUT젠더, 6핀 보조전원, HDMI젠더, 크파 케이블, D-SUB젠더, 스크류 드라이버(은근히 쓸만하다), 컴포넌트 케이블, CD, 설명서.
뭐 다른건 다 제끼고 그래픽카드와 드라이버만 챙겼다 *-_-*
그래픽카드 본체의 웅장한 모습. 실제 길이는 8800GTX, Ultra와 같고, GTX 280과도 같다. 무게가 엄청났다. 왠만한 CPU쿨러와 맞먹을 정도;;
쿨러. HIS라는 글자가 가장 눈에 띈다. 4핀 커넥터를 쓴다.
기판 뒷면. 빽빽한 고급부품들이 가득 하고, 아랫쪽 8핀 커넥터 앞에는 이상유무 LED가 있다. 실제로 보조전원을 제대로 꽂지 않으면 저기에 불이 들어온다.
장착샷.... 말 그대로 '장착만' 했다 ㅡㅡ; 페넘 정품쿨러가 엄청 초라해 보일 정도로 위압감(?)이 넘쳐난다. 그리고 사우스브릿지와 완전 딱 달라붙는데다 S-ATA슬롯과의 간섭이 엄청 심했다.
빨리 790GX로 바꾸던가 790FX로 바꾸던가 수를 써야지, 안그러면 하드도 제대로 장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내일 8핀 보조전원을 어떻게든 구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요걸 써볼 수라도 있지;;
6핀만 2개 연결하니 아예 작동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전기를 엄청 처먹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이... 소개글인데..
어떻게든 구동해서 성능테스트를 해볼 것이고, 본격적으로 쓸때라면 아무래도 피파쿨 1000W가 도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보드도 바꿔야 할 것이라는 것도 느낀점 -_-;;
어지간한 보드라면 간섭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하드웨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녀석을 끼우고 쓰는 것 까지는 좋다. (0) | 2008.08.14 |
---|---|
임의로 4870X2를 동작 시켰다. (0) | 2008.08.13 |
12인치 저가형 노트북 (0) | 2008.08.10 |
오오 드디어 퓨마 플랫폼 발견 *-_-* (0) | 2008.08.09 |
파워에 관해 문득 봤는데.. (0) | 2008.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