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별로 성과는 없었는데 바빴던 하루

Induky 2008. 8. 11. 21:42
그 이유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역시 조립 후의 삽질이 아니였나 한다 -_-
비스타 홈프리미엄에 프로그램 세팅까지 다 끝난건 좋았는데, 인증 실패+부트 섹터 꼬임 덕분에
다시 처음부터 세팅을 해야 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던 탓.

여기에만 집중 했다면 그나마 빨리 끝났을텐데, 이게 또 일이 한번 꼬이면 제대로 되는게 없다.
계속 매장에 손님들은 왔다갔다 하는데 정작 사가는 분은 없고 하니 괜히 엄한 사람 진이 다 빠지고
작업은 작업대로 늦고..

거기에다가 기존에 비스타 얼티밋을 설치했던 내 개인 놋북을 다시 XP로 갈아엎는데 시간이 허비되었으니
나는 정말 별로 한게 없는데 말 그대로 삽질만 하다가 시간 다 날린 꼴이다.

뭐...
그렇지만 내일 그 분이 오신다는 설레임 하나만으로 버틴 것 같다 *-_-*

일단 내일 사진이나 하나 찍어 올려야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