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이야기

데네브를 살짝 만져보면서 느낀점..

Induky 2009. 2. 12. 01:41

음.... 이건 예전 페넘때도 그랬습니다만...
이번에도 64bit에서 한계클럭이 분명히 갈리는듯 합니다.

분명 바이오스 포스팅이나 다른 부분에서는 3.6GHz에서도 잘 됩니다. 그러나 유독 64bit 윈도우로 들어올때만 걸림돌이 됩니다.
특히 제가 처음에 포스팅했던 3.36GHz는 1.45V를 주고 부팅을 할때, 일단 부팅까지 잘 되고, 간단한 사용까지는 되는데 시스템이 무척 불안합니다.
프라임, IBT는 무조건 튕기고, 심지어는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에 재부팅을 하기 십상입니다.

지금부터 32bit OS인 No.1 Linux로 테스트를 해볼 생각인데
제 생각이 맞다면 32bit에서는 기본전압에 3.3GHz이상 들어갈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 비스탈 64bit에서의 한계 클럭은 어떠한 전압을 주더라도 3.2GHz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현재도 기본 전압에 3.12GHz로 사용 중인데, 너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군요;;
혹시나 싶어서 파코즐에서 데네브 오버 글을 뒤벼보고 있는데, 3.5GHz이상 올라간 글을 보면 죄다 32bit 윈도우입니다. XP든 비스타든...
64bit에서 3.2GHz이상 올라간 글을 한 번도 볼 수가 없네요.
이거 괜시리 920 질렀다가 오버도 얼마 못하고 3.2GHz로 써야 되는건 아닌지 심히 고민스럽네요 ㅠㅠ

그렇다고 32bit로 가서 램디스크로 쓰자니 남는 램이 너무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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